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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2011 겨울방학】김미송 Lorie (초6) 연수후기

작성자 : 청소년수련원  

조회 : 3838 

작성일 : 2011-09-28 09:50:00 

처음에 내가 이곳에 왔을 때 언니, 동생들이랑 친하지도 않아서 생활이 불편하고 지루했지만 룸메이트들이랑 친해지면서 생활도 편해지고 여유로워진 것 같다. 심지어 어쩔 때는 우리 집처럼 편할 때도 있었다. 그리고 여기 온지 2~3일째 되는 날 수업을 했는데 8시간 공부하는 게 정말 힘들고 쉬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나는 지쳐가고 내 친구도 너무 지치고 가족생각에 힘들어해서 서로 의지하면서 생활하고 어쩔 때는 울고.. 그래도 이런 게 다 뭉치고 뭉쳐서 나는 더 강해졌다. 3주째 될 때 점점 이런 생활에 적응하면서 지내고 단어외우는 방법도 터득하였다. 이제 튜터들이랑도 친해져서 영어로 대화도 많이 하고 궁금한 것도 많이 물어보았다. 여기에 와서 영어공부도 공부이지만 무엇보다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수업을 하다가 배가고프면 엄마가 해준 떡볶이, 납작 만두, 오징어무침, 된장찌개 등 이 생각나고 공부하기 싫을 때면 엄마가 사다준 아이스크림, 초콜릿이 생각이 났다. 이런저런 경험을 하면서 한국에 돌아가면 나는 좀 더 열심히 생활하고 부모님, 나의 가족에게 잘해야 겠다 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여기서 생활하면 항상 영어를 써야 해서 평소에 말할 때도 영어와 한글을 섞어가면서 말할 때도 있었다. 이럴 때보면‘진짜 나의 영어실력이 향상한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이제 집에 가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이제 튜터들과 서로 잊지 않기 위해 사진도 찍고 선물도 주고 편지도 직접 써서 주었다. 여기에서 가족의 소중함 엄마. 아빠, 동생, 할아버지, 할머니 등등 나에게 주었던 사랑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한국가면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