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맑은 하늘의 필리핀에서 함께하는 해외 영어 캠프 그 세 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필리핀에서 보내는 마지막 주말을 보내고 난 후 이미 아이들은 한국에 돌아가 하고 싶은 것,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나누고픈 이야기 등 다양한 소망을 가득 안고 한 주를 보냈습니다~

이번 한 주는 금요일 자매학교 ‘보니파시오 스쿨’ 견학으로 장기자랑과 단체곡 연습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장기자랑에는 총 7팀이 지원했으며 이 중 인솔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3팀이 선발되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42차 아이들이 함께 부를 단체곡으로 ‘이무진의 신호등’이 선정되어 4개의 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금요일 자매 학교를 가기 전, 화요일에는 하루의 일과를 보내고 난 후 단체로 'The samgyup'이라는 아얄라몰에 있는 고기 집으로 외식을 다녀왔습니다~ 환영식 이후 오랜만에 가지는 외식으로 아이들 모드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에너지를 다시 충전하여 영어공부와 단어테스트, 수학공부에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가졌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크게 느낄 수 있는 나날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앞서 얘기했던 자매학교 ‘보니파시오 스쿨’을 드디어 금요일에 가게 되었으며 도착하자마자 서로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나누며 환영 인사를 받고 1대1 매칭을 통해 서로 알아가며 현지 학교에 대해 좀 더 친근감있게 다가갈 수 있었으며 서로에게 너무나도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주말(토)에는 ‘매직랜드’라는 바콜로드에서의 유일한 놀이공원을 다녀왔으며 다양한 볼거리, 즐거운 놀거리, 맛있는 먹거리까지! 아이들에게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일요일에는 청소년 활동으로 팀별 ‘투호 던지기’, ‘몸으로 말해요’를 진행하였으며 잠시 공부에서 벗어나 서로 웃으며 협동심을 기르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다시 한 번 더 SM몰에 방문하여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선물과 맛있는 간식을 살 수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한 주를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