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3회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 해외 영어캠프 ‘필리핀’ 여섯 번째 이야기

2월 겨울, 19명의 아이들이 모여 함께하는 해외 영어캠프 그 여섯 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어느덧 1월 한 달이 지나 2월을 맞이하는 한 주입니다.

아이들도 필리핀에서 함께한 시간이 많이 지나간 만큼 이제는 필리핀 현지 생활에 완전히 적응하고 하루하루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한 주도 1대1 수업을 포함해 그룹수업, 영어 단어 테스트, 수학 공부, 영어 액티비티를 하며 평일을 보냈습니다. 그 이후에는 숙소 내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서로 이야기도 나누며 잠시나마 여유를 가져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유명한 마스카라 축제에 마스크를 만들고자 갤러리에 다녀 왔으며 현지 문화를 느낄 수 있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더불어 그 이후에는 SM몰에서 쇼핑도 하고 루인스 박물관에도 다녀왔습니다. 그러고 난 뒤 토요일 마지막 일정으로는  Rauram 레스토랑에 가서 쌀국수, 롤 등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일요일에는 가족, 부모님, 친구에게 편지를 쓰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후에는 스플래쉬 워터파크를 다녀왔으며 필리핀의 더위 속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신나게 하루를 보내고 난 뒤에는 그 누구보다 소중한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서로의 안부를 주고 받음으로써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